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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같이하는 일상

경남 애견동반 계곡 밀양 담장숲유원지 / 취사가능

by 두부두부맘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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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두부랑 같이 첫 휴가를 보낼곳을 

찾다가 김해에서 애견동반가능한 계곡을 찾았어요.

두부랑 같이 물놀이를 하고 싶은데 안되는곳이

있다보니 걱정이 되었거든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계곡은 밀양에 위치한 

담장숲 유원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밀양 담장숲유원지 가는날 사진으로도 느껴지시나요?

엄청 더워서 차에서 내리면 몸이 완전 녹아내리는 기분?!! ㅎㅎㅎㅎ

 

 

밀양 담장숲유원지에 도착하면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는데요.

주차비는 만원!!!! 저는 차라리 주차비를 받고 편하게 주차하는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주차비를 내고 주차를 해서 그런지 주변도 깨끗한편이고 

뭔가 정리가 되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첫인상 합격!!!!

 

 

주차비를 내고 들어오면 질서정연하게 주차 한거를 보실수있어요.

혹시나 해서 지도로 확인을 해보니 수목원이 엄청 크더군요.

깜짝놀랬어요.ㅎㅎㅎㅎㅎ

생각했던것보다 안쪽이 엄청 커서요.

 

주차를 하고 이렇게 물쪽가까이 오시면

평상이 이렇게 한줄로 쫙~~~~~놓여있는걸 볼수 있는데요.

주차장 입구쪽으로 다시 걸어가면 중간에 계시는 이모님이 계세요.

그이모님에게 평상비를 지불하시고 평상을 잡으시면 되는데

저희는 평상으로 직진해서 평상을 잡고 

저 혼자 움직이면서 평상비를 지불하고 왔어요.^^

밀양 담장숲 유원지 평상비 6만원이에요.

 

주차비 10,000 / 평상비 60,000

 총 70,000원 지불했어요.

 

 

만약에 평상 빌리는게 싫으신분들도 계실거자나요.

그렇다면 다리밑으로 내려가시면 이렇게 돗자리깔고 자리잡으셔도 되요.

저희도 고민을 하긴 했지만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저희는 평상을 선택을 했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늦게 도착하면 다리밑 자리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쉰다고 전날 늦게 자는 바람에 

저희가족은 포기를 했죠!!!ㅎㅎㅎㅎ

 

밀양 담장숲유원지는 취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고기랑 과일이랑 음료수랑 등등 챙겨 가시면 되요.

도착하자마자 일단 배부터 채워야 몰놀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고기부터 구웠죠!! ㅎㅎㅎ 

고기먹고 라면먹고  과자먹고 열심히 배를 채우고 

물놀이를 시작했어요.

 

 

취사가 가능한곳이라고 하면 쓰레기 버릴게 걱정이되시죠?

저희도 도로 가져가야 하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방송으로 쓰레기봉투받아가서 버리라고 나오더라구요.

 

참고로 쓰레기봉투값 받지 않으시고 나눠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놀이를 하러 가기위해서는 아까들어왔던 입구 쪽으로 걸어와서

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돌계단이 되어있어요.

아이들이랑 올라갓다 내려갓다 하기 위험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몰놀이 하는걸 못찍어서 아쉽지만 

물높이도 적당하고  정말 깊은곳은 경계선 만들어놓아서 

안심하고 물놀이 하기 좋았어요.

 

특히 강아지랑 같이 물놀이를 할 수있다는게 최고였어요.

밀양 담장숲유원지에서는 다들 반려인들이라 맘편하게 물놀이도 하고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어서 더더  맘에 들었어요.

 

강아지들 너무 이쁘게 수영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행복하더라구요,

 

애견동반가능한 계곡 찾으신다면 밀양 담장숲유원지로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마지막으로 두부사진 투척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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